Florin CIUBOTARU

플로린 시우보타루(1939~2022). 플로린 안톤 치우보타루는 자신의 사회적 위치, 역할, 지위를 해체함으로써 (메타)비판적인 화가입니다. 동시대 유명 화가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1963년 졸업한 “니콜라에 그리고레스쿠” 미술대학의 학생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도전과 탐구, 의문과 끝없는 재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가면극, 즉 문화 세계의 과정에 대한 그의 인내심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형식적이고 공허한 의식으로서의 자신의 전시와 관련된 그의 커뮤니케이션은 분명 의미심장합니다. 그의 예술도 마찬가지로 성찰적입니다. 친밀한 구성에 표현 장치를 겹겹이 쌓고 모호하게 함으로써 작가만이 그것을 완전히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시우보타루의 집착과 문제적 시스템으로 인식되는 것에 굴복하지 않는 그의 거부는 아마도 그의 작품의 비밀스러운 성격 뒤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